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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것인가

어떻게 살것인가Ⅱ

하나님앞에서진실함 2016. 5. 16. 11:13

하나님 자체가 인생의 목적임.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것임. 인생이란 하나님이 내게 쥐어주신 시간과 공간 가운데서, 주어진 신체 조건과 부모, 외모, 재물, 성별, 건강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다.  
 
(1)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목표)
 ㆍ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묵직하고 중요한 존재로 인정한다는 것임
 ㆍ비신자의 마음에서보다 신자의 마음에서 하나님이 중요한 분으로 인정받는 것을 훨씬 더 기뻐하심

(2) 이 세계가 하나님의 뜻대로 편성되게 하는 것(목표)
 ㆍ지구에 인구가 지금처럼 70억명 정도 있는 상태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내용이어야 함
 ㆍ법과 경제질서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탐구하는 것이 필요
 ㆍ설교할 때 이 부분에 대한 하나님의 의중을 열심히 살펴서 열심히 가르쳐야 함(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문제 이기 때문)
 ㆍ 가난한 자도 살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회를 만드는 정책은 하나님이 언제나 지지하신다.

(3) 이 세계의 도덕적 타락도는 종말때까지 점증될 것(사실)

(4)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하나님을 자기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사는 소수민족('이상한 애들')일 것임(사실)
 ㆍ이 점은 구체적으로 배우자 선택과, 직업 활동, 돈의 사용에 있어서 영향을 미침
 ㆍ예컨대 기도의 객관적 효력, 성령의 내주하심, 하나님의 세상주관과 같은 믿을법 하지 않은 것들을 믿으며 특이하게 살기로 결단한 사람들임
 ㆍ법률 입안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라는 점은 절대로 결정적, 직접적 논거가 될 수 없음. 인정안한다는 거니까. 최선의 논리는 상호성임(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그 이상을 넘어갈 수 없음.
 ㆍ세상 사람들이 무엇을 추구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든, 그것에 대해 '어쩌라고'라는 투로 반응할 필요가 있는 측면이 있음
 ㆍ인생에 대한 염려로 힘겨워 하는 것은 이방인들이 하는 짓임. 하나님이 돌보심(벧전 5:7)

(5) 사람들은 내면의 자신과도 화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120층 짜리 건물을 짓고, 전쟁을 하고, 책을 쓰고, 정치를 한다(사실)

(6)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선악간 행한 일들에 대해 주님 앞에 회계 보고를 해야 할 것임(사실)

(7) 작업(opus)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일뿐더러 인간 존재의 불가결적 요소이지만, 하나님의 저주 아래에 있고, 인간의 존재를 삼켜버리는 방향으로 타락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한편 하나님을 향한 사랑 표현의 가장 지속 가능한 형태가 바로 작업(일)이기도 하다. (사실)

(8) 어떤 작업도 평생 그것만 하며 살아도 되거나 좋을만한 것은 없다. 존재가 직업이나 행위나 순간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한 가지 직업만 가질 필요도 없다.(사실)

(9)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은 매우 중요. 임마누엘임. (사실) 그분께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음.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그 분께 붙어있는 한에서만 가능함(사실)

(10) 무엇이 복인지, 자기 인생에서 벌어진 일 중 무엇이 좋은 일인지는 60살쯤 먹은 후에야 판단이 가능하다.

(11) 장사를 하되 정말로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팔아 돈을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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