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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론

믿음이 자라남Ⅰ

하나님앞에서진실함 2016. 5. 15. 20:20

(1) 젊은 크리스천들이 주님의 사랑과 임재로 크게 위로받을 때 그들의 의심과 두려움은 얼마 동안 끝이 난다. 그러나 그것은 확신이 아니다. 주님이 그분의 얼굴을 숨기시자마자 그들은 마음이 상하고 번민하며 즉시 소망의 근거에 의문을 던진다. 확신은 반복된 투쟁을 통해, 구원하시는 주님의 능력과 선하심에 대한 반복된 실험적 증거를 통해 자란다. 우리가 낮아졌을 때 도움을 얻고, 심하게 상처받았을 때 치유를 받으며, 버림받았을 때 다시 세워지고, 위험한 곳에 던져져 모든 소망을 포기했을 때 그곳에서 건져져 안전한 곳에 거하게 되는 일들이 반복될 때, 이런 일들이 수천 번도 더 반복될 때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단순히 신뢰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신뢰가 습관이 되고 강해질 때 확신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John Newton, Letters, p.373, 이안 머리,『오래된 복음주의』, pp.234 ~ 235에서 재인용]

(2) 속상하고 부딪치는 경험이 실은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그런 경험이 너무 없다면, 자연적 사랑이 자비로 변화되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반면 그럼 경험이 많을 때, 우리는 우리의 자연적 사랑을 초월해야 하는 필요성을 선명히 깨닫게 됩니다. [C. S. 루이스,『네 가지 사랑』,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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