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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일반

신자와 비신자의 구별

하나님앞에서진실함 2017. 2. 4. 10:17

자신이 거듭난 신자로서 그리스도와 연합된 하나님의 백성인지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신앙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다소 간의 부침은 있겠지만, 적어도 아래의 모든 사항들에 대해 한 번 이상은 전심으로 수긍해본 적이 있어야 한다.


(1)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재편성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가?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직업, 결혼, 취침, 기상(起床), 취미, 쉬는 시간의 활용을 하나님과 관련지어서 그 원칙에 따라 재편성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가?


(2) 이 신앙의 도리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 성경을 읽고 싶어지는가?


(3) 찬송가나 성경을 읽을 때 그것이 내 이야기 같이 느껴지는가? 그것에 의해 감동이 되는가?


(4) 성령의 내주(indwelling)하심이 느껴지는가? 성령의 교훈하심을 느끼는가?


(5) 하나님이나 거룩한 것들이나 기독교에서 하는 온갖 것들이 어리석은 것이 아님을 알겠는가?


(6) 그리스도를 알게 된 일이 자신의 인생에서 벌어진 일들 중 가장 중요한 일인가?


(7)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소유권자라는 것을 수긍하겠는가?


(8) 만일 하나님이 없다는 것이 확실하게 된다면, 자살을 해야 할지 여부로 고민하게 되겠는가?


(9) 그 내용이 무엇이 되었든, 그것이 진짜로 하나님의 뜻인게 맞다면 (설사 기꺼이 그런 마음이 들겠는지와는 별개로) 당연히 그것에 따르는 것이 당위적으로는 옳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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