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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님의 블로그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롬 8:22-23) 이 부분은 기독교에서 충분히 강조되지 않고 있는 부분입니다. 심지어 자주 잘못 이해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이 부분에서 있어서 만큼은 유대교인들이 더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대인들은 온 세상이 신음하며 하늘에서 임할 구원을 기다리고 있음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밭과 타작마당, 산천의 나무들이 모두 그런 상태에 있음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 세상은 아직 다 구원 받은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일부분만 이루어졌..
가장 먼저는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존재하시던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이 이 시간 세계에서 진짜로 벌어진 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반대로 해석하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계셨다는 말이고,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천지를 창조할만한 능력을 가지고 계셨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계셨고, 그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1)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들기 전부터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은 세 분이시면서 한 분으로 계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렇게 계십니다. 한 분이신데 동시에 세 분이..